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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어, 조류독감까지 !

by 제니앤톰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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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어, 조류독감까지 !

 

우한폐렴 진원지와 인접한 중국 후난성에서 조류독감이 발행해 닭 4500마리가 폐사했다고 합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19년 2월 2일 “중국 후난성에서 치명적인 H5N1 조류독감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H5N1 조류독감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H5N1은 호흡기질환을 유행하는 일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닭과 같은 조류 사이에서 전염성이 강합니다. H5N1 조류 인플루엔자는 주로 동물에서만 유행하지만 종종 사람에게 감염됩니다. 인간이 조류독감을 앓는 경우는 드물지만, 인간에게 전염이 되면 치사율 5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참고 : MERS 치사율 35%, SARS 치사율 10%, 신종 코로나 치사율 2%)

세계보건기구WHO 에 따르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간이 조류독감에 걸린 경우는 총 861건으로 그중 455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그 중 중국에서는 53명이 감염돼 31명이 숨졌습니다. 

 

다행히, 이번 후난성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인간에게 감염됐다는 정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감염증상은?
열(38°C 이상), 불쾌감, 기침, 인후통 및 근육통이 주요 증상이며,다른 초기 증상으로는 복통, 흉통 및 설사가 있습니다. 
감염은 또한 호흡곤란과 같은 중증 호흡기질환 및 발작과 같은 뇌신경질환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류를 섭취해도 되나요?
호흡기를 통해 퍼지는 조류인플루엔자는 섭씨 75도 이상에서 2분, 68도에서는 5분 이상만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죽기 때문에 제대로 조리한 닭이나 오리를 먹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덜익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류를 섭취하는것은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조류독감 예방법은?
살아 있는 닭과 오리 같은 가금류를 직접 접촉을 피합니다!
철저한 가열 조리는 필수!
행주나 도마 등 조리기구는 반드시 소독할 것!
외출 후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하며, 의류나 신발 등을 락스로 깨끗이 소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조류 독감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조류독감까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발생 했습니다. 

아직 한국에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안일하게 대처 했다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처럼 순식간에 퍼져 나갈 것입니다.

특히 조류종류를 섭취할 때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드시기 바랍니다.


덜익은 닭고기이나 오리고기는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또한 조류독감이 유행하게 된다면 길에 있는 비둘기나 참새 등 조류종류를 접촉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외출 후 손씻기를 습관화 해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두 예방법을 철저히 숙지해서 건강한 2020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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